위플머니1 가계부 어플로 나만의 지출 내역 데이터베이스 만들기 feat. Weple Money 지출을 줄이는 것이 시드 쌓는 첫 걸음 내가 가계부를 처음 쓰기 시작한 것은 아마 대학교 2학년 때 였던 것 같다. 당시 중국에서 유학을 했었는데 매월 생활비를 받아 인출해서 쓰는 식이었다. 매월 초에 고정적으로 몇십만원씩 받았었는데, 주변에 아무런 제재도 없고 3끼를 전부 내 돈으로 사먹고 모든 공과금과 생필품을 내 돈으로 사야 했기에 생각없이 지내다보면 월 말엔 돈이 아예 떨어지곤 했다. 몇 달간 월말에 같은 현상이 반복되고 심지어 월 말에 추가적으로 부모님에게 돈을 더 받거나 친구한테 잠깐 돈을 빌리는 일을 겪고 나니 지출을 확실히 파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일일히 적는 건 딱 질색이라 좋은 방법을 찾던 중 괜찮은 어플을 발견해 지금까지 쓰고 있다. 위플 가계부 - Weple Money 아이.. 2021. 1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