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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일지

주식매매일지 2022년 결산 겸 최근 계좌 현황

by Moneymadbird 2023. 5. 29.

2022년 매매내역 결산 12월말 기준 -12%...

22년에는 정리하자면 상고하저 같은 해였다.2021년에 떡상했던 차트를 유지해가나 싶더니 연준이 2022년 2월 0.00~0.25%인 연방기금금리를 11월에는 3.75~4.00%까지 급격하게 인상하며 증시가 많이 빠져버렸다. 

종합 수익률 -10% 해외주식(키움): -6%, 국내주식(키움): -13.3%, 해외주식(미래에셋): -10.5%

12월 말 기준, 세 계좌 모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물론 현재 5월달 기준으로는 테크주 위주로 많이 회복하여 손익분기를 넘었지만 12월말에는 평균 전년대비 -1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동기간의 코스피, 코스닥, S&P 500 수익률은 각각  -9.6% -6.9% -5.9%으로, 내 계좌보다 선방한 수치를 나타냈다. 내 계좌의 하락폭이 컸던 이유는 아무래도 테크, IT주의 비중이 높고, 개별 종목이 세부적으로 분산되어 있지 않아 구글의 큰 하락으로 인해 낮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폴 배당률 1.42% 작년 대비 (1.87%) 0.45% 감소

더리치 어플로 결산해본 배당률로는 작년말 대비 배당률이 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럴만도 한게 2022년에는 고정적으로 SPY와 APPL을 한 주씩 매수했고, 나머지 종목들은 자금 상황에 맞게 매수했던 터라 배당률이 더 내려갈 수 밖에 없었다. 

2022년에는 SPY > 구글 > 애플 > O > MMM > FND 순으로 매수했었다. 이 중, 구글의 성적이 처참하여 계좌 수익률이 많이 낮아졌었다.

 

 

 

 

 

 

 

 

 

 

 

 

2022년에 인상적이었던 점은 BORR의 떡상이었다. 러우전쟁 터지고 석유 가스 가격이 떡상하며 셰일오일 시추 기업인 BORR에게 엄청난 호재로 작용했다. 또한 부채가 없던 MNST가 고금리에 주가를 선방했다는 점이다. 고금리에는 부채가 적은 기업이 경영상에 이점이 있고 시장에서 평가를 잘 받는 것 같다. 국내 주식은 대부분 정리하고 삼전과 일부 종목만 남겨놓은 상태이다. 올해는 에코프로를 비롯해 배터리 소재 기업들이 떡상하며 코스닥 수익률이 엄청나졌긴 했지만, 여전히 나에겐 어려운 시장인 것 같다.

 

올해 1, 2분기에는 예기치 못한 이직으로 매우 바빴어서 주식에 관심이 잠깐 줄었다. 하지만 하반기부터는 다시 궤도에 올라서 모아갈 계획이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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