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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용인 처인구 카페: 딩글카페(Dingle Cafe)

by Moneymadbird 2021. 9. 26.

이번 추석 때 무려 10일을 쉬었다.

10월 24일에 토익 시험을 신청해서 공부도 할 겸 조용히 공부할 수 있는 카페를 찾다가

처인구 둔전역 근처에 위치한 딩글카페를 찾았다. 

 

사실 이 카페는 둔전 볼링장에서 볼링을 쳤을 때 우연히 방문했던 카페인데, 허름한 건물의 2층에 위치해 있지만

내부에 큰 창문과 깔끔한 인테리어, 착좌감이 좋은 의자 때문에 마음에 들었던 카페였다.

 

인정 프린스 상가 2층에 위치한 딩글 카페

상가 건물 2층으로 올라와 중앙 쪽으로 걷다보면 입구가 있다.

주택가 지역이라 유동인구가 없는데다, 2층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대부분 시간대에 사람이 많지 않은 편이다. 

(간혹 사람이 꽉 차 있는 경우도 있긴 했다.)  

전화번호: 070-7575-2248

주소: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금어로 2 인정레포츠상가 2층

영업시간: 매일 09:00 - 22:00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준 3천원이라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왠만하면 다 똑같은 맛이긴 한데, 내 기준으로는 투썸 블랙 원두 맛이랑 흡사한 듯 하다. 

 

내부는 적당히 넓은 편이고 경안천 쪽으로 뚫린 높은 창문으로 인해 개방감이 좋았다.

무엇보다 의자가 편하고 테이블 높이가 낮지 않아서 좋았다.

제일 좋아하는 창가 자리

창문 밖으로 보이는 리버뷰가 굉장히 좋다. 

경전철 철로만 없었으면 훨씬 좋았을텐데 아쉽다. 

특히 가을철에 창문을 열어놓으면 제일 좋은 것 같다.

아메리카노와 콩 빵

콩빵은 처음 시켜봤는데 맛있다. 델리만쥬 맛이다. 저번에 와플은 과일색이 좀 별로였는데 콩 빵은 너무 맛있었다. 

조용한 분위기 때문인지 문제도 술술 잘 풀리는 것 같다. ETS 다풀고 해커스 사서 풀어야겠다. 21년도 버전은 얼마나 어려우려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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