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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2021 애플 수익구조 및 부문 별 사업 분석

by Moneymadbird 2021. 11. 8.

1976년에 설립된 애플(Apple Inc., APPL)은 2018년에 시가 총액이 1조 달러를 넘은 최초의 미국 기업이 되었다. 애플의 매출, 이익 및 주가의 눈부신 성장은 아이폰(iPhone) 제품의 성공에 의해 주도되었다. 그러나 아이폰을 비롯한 기타 하드웨어 장치의 판매가 둔화됨에 따라 애플은 다른 수익원을 찾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애플의 2019 회계연도에서 이러한 회사의 노력으로 인해 아이폰 및 맥북과 같은 하드웨어 판매 매출은 다소 감소하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클라우딩, 뮤직 등 서비스 부문의 수익은 높아졌다.

 

주요 내용

  • 애플의 매출, 이익 및 주가의 놀라운 성장은 아이폰의 성공에 의해 주도되었음
  • 애플은 하드웨어 디바이스의 판매가 둔화됨에 따라 서비스 부문에 적극적인 투자 중임
  • 2019 회계연도에 애플의 아이폰 사업부문은 전체 매출의 약 54.7%를 차지, 회사의 서비스 부문은 매출의 약 17.7%를 차지, Mac 판매는 총 수익의 9.8%를 창출, 웨어러블, 홈 및 액세서리 부문은 회사 매출의 9.4%를 차지, 아이패드는 회사 매출의 8.1%를 차지했음
  • 2020년 1분기 애플은 순이익과 매출 모두에서 각각 918억 달러와 222억 달러로 사상 최대의 회사 기록을 달성했음

애플은 2020년 1분기 매출을 855억~895억 달러로 예상했다. 하지만 실제 결과로는 918억 달러의 매출과 222억 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는데, 이는 순이익과 매출 모두에서 사상 최고 기록이다.

 

애플의 새로운 비즈니스

애플의 서비스 사업은 앱스토어와 애플뮤직이 주도하고 있다. 2019년 5월 Piper Jaffray의 분석가인 Michael Olson은 애플이 각 사업부의 가치를 평가한 다음 전체 평가 추정치에 결합하여 사업부문의 가치를 도출해냈는데, 애플의 서비스 부문은 5,020억 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Olson은 애플의 하드웨어 사업 가치는 3,988억 달러로 추정했다. 향후 애플의 발전 방향이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으로 더 공격적인 확대를 이어나갈 것이라는 점을 엿볼 수 있다.

 

2019 회계연도에 애플은 2,601억 7,000만 달러의 매출과 552억 5,0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2019년 1분기 수익은 주당 4.18달러를 기록했고 이는 회사의 최고 기록이다. 그러나 2020년 회계연도 1분기 주당 순이익은 최대 4.99달러로 전년 기록을 깨트렸다.

 

2019 회계연도 기준 아이폰 사업은 전체 매출의 약 54.7%를 차지했다. 성장하는 애플의 서비스 부문은 총 매출의 9.8%를 기록한 맥 사업부문을 훌쩍 뛰어넘은 매출의 약 17.7%를 차지했다. 웨어러블, 가정 및 액세서리 부문은 매출의 9.4%를 기록했고 아이패드는 8.1%를 차지했다.

 

다음은 Apple의 가장 수익성 있는 5가지 비즈니스 라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입니다.

아이폰

Apple의 핵심 제품인 아이폰은 2009년 이후로 세계 5대 스마트폰 공급업체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2019년 12월 28일에 마감된 4분기 아이폰 매출은 559억 6천만 달러였다. 전반적으로 애플의 분기 수익과 영업이익은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가 예측한 것보다 훨씬 높았다. 신규 아이폰 제품의 인기 때문이다. 회계 연도의 4분기는 10월, 11월, 12월로 보통 신규 제품 출시 후의 기간을 포함하기 때문에 실적이 높은 기간이다.

이전 분기의 아이폰 판매 감소의 원인은 중국 경기 침체, 아이폰 교체 주기 연장,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경쟁 심화 때문이다. 애플의 아이폰 11은 출시 가장 많이 팔린 스마트폰이 되었고 이로 인해 아이폰12의 판매량 부진에 영향을 끼쳤다.

Apple의 2020년 1분기 연말연시 실적에 대해 CEO Tim Cook은 "iPhone 11 및 iPhone 11 Pro 모델에 대한 강력한 수요와 서비스 및 웨어러블에 대한 사상 최고 기록에 힘입어 Apple의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보고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서비스

애플의 서비스 부문은 2019회계연도에 463억 달러, 2020회계연도 1분기에 127억 2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애플의 구독 비즈니스(구독 앱 포함)는 전년 대비 40% 성장했다. 이 수익은 iCloud 저장 서비스, Apple Music 구독 및 AppleCare 보증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포함한다. 애플에 따르면 구독 서비스의 총 이용자 수는 4억 5천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

2010년 애플의 서비스 사업 수익은 52억 달러에 불과했지만 이후 2년 동안 거의 두 배인 102억 달러로 늘어났다. 그 이후로 분기별 서비스 수익이 급증했으며 애플의 CEO인 Tim Cook은 이러한 성장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고 최근 스트리밍 영화 및 TV 서비스, 새로운 비디오 게임 구독, 애플 페이를 포함하여 애플의 서비스 비즈니스에 공격적인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애플 아케이드 및 애플 TV+와 같은 일부 새로운 서비스는 2020년 1분기 재무 결과에 처음으로 반영됐다.

맥을 기반으로 구축된 애플의 개인용 컴퓨터 사업은 2019 회계연도에 257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애플의 성장에 대한 맥의 기여는 개인용 컴퓨터 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수요 둔화를 경험하면서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2019 회계연도 4분기 동안 맥 제품은 회사 매출의 약 11%를 차지했다. 그러나 전략적 관점에서 볼 때 Apple의 개인용 컴퓨터 사업은 iOS 운영 체제에서 실행되는 광범위하고 상호 연결된 제품군의 일부이기 때문에 회사에 매우 중요하다.

아이패드

애플이 2010년에 아이패드를 출시했을 때, 시장에 출시된 최초의 상업적 성공을 거둔 태블릿 컴퓨터가 되었다. 출시 후 첫 3개월 동안 아이패드는 300만 개 이상 판매되었고 2019년 4분기 기준으로 아이패드는 세계 태블릿 시장의 36.5%를 점유하고 있다. 2019 회계연도에 iPad 판매는 213억 달러를 기록했다.

웨어러블, 홈 및 액세서리

애플의 웨어러블, 홈 및 액세서리 부문은 에어팟, 애플워치 및 홈팟과 같은 장치로 구성된다. 이 부문은 2019 회계연도에 245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애플은 이 카테고리의 제품 출시를 늘리고 있다. 2019년 상반기에 출시된 회사의 인기 무선 이어폰인 2세대 에어팟과 2019년 10월에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갖춘 에어팟 프로가 출시되었고, 최근 에어팟 3세대도 출시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S&P 500의 평균 연간 수익률은 얼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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