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 해서웨이가 돈을 버는 방법

버크셔해서웨이란?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는 GEICO 및 Fruit of the Loom을 포함한 다양한 기업의 지주 회사이다. 회장이자 CEO인 워렌 버핏이 운영하고 있다. 버크셔는 네바다주 오마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원래 섬유 밀링 공장 그룹으로 구성된 회사였다.

주요 내용

• 버크셔 해서웨이는 1960년대부터 유명한 "가치" 투자자 워렌 버핏(Warren Buffett)이 운영하는 대규모 지주 회사이다.
• 버크셔는 시가총액이 6000억 달러 이상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상장 기업 중 하나다.
• 버크셔에는 두 가지 종류의 주식이 있다. 클래스 A 주식은 주식 시장에서 가장 비싼 주식 중 하나이다.
• GEICO와 같은 잘 알려진 다양한 민간 기업을 소유하고 있으며 Apple과 같은 기업에 상당한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 Greg Abel은 90세이지만 아직 사임 계획을 발표하지 않은 Berkshire CEO 워렌 버핏의 후계자로 지목되고 있다. 

버크셔 해서웨이 이해하기

버핏은 1960년대 중반에 이 회사의 대주주가 되었고, 핵심 사업의 현금 흐름을 다른 투자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2021년 5월 4일 현재 버크셔 해서웨이의 시가총액은 6,000억 달러 이상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상장 기업 중 하나가 됐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오랜 역사와 예리한 투자 덕분에 회사는 시가 총액 기준으로 세계에서 9번째로 큰 상장 기업으로 성장했다(2020년 6월 기준). 버크셔의 주식은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A클래스와 B클래스 두 가지 클래스로 거래되고 있는데 클래스 A 주식은 2021년 5월 4일 기준으로 주당 $421,420에 거래된다.

 

2,810,526%

1965년부터 2020년까지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의 전체 수익률이다. 같은 기간 동안 S&P 500은 23,45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보험사업은 버크셔의 가장 큰 부분을 대표하는 사업으로 여겨지지만 버크셔는 그 외에도 다양한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Duracell, International Dairy Queen, Pampered Chef, Fruit of the Loom, NetJets 및 GEICO를 비롯한 전 세계 수백 개의 회사를 관리한다. 버크셔는 민간 기업을 소유하는 것 외에도 Apple( AAPL ), Bank of America( BAC ) 및 United Parcel Service( UPS ) 와 같은 주요 상장 기업의 주식에 대한 대규모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2021년 2월 2일 회계연도에서 Berkshire의 주식 포트폴리오는 약 2,700억 달러로 평가되었다.

 

경영 초기에 버핏은 보험 자회사인 플로트를 이용하여 다른 곳에 투자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활용했다. 버핏은 초창기에 오랫동안 분산된 투자포트폴리오를 유지하지 않았다. 몇몇 특정 종목에만 투자했고 오랜 기간 보유하는 방식을 썼다. 시간이 지나고 버핏의 엄청난 수익률이 세상에 알려지자 버크셔 해서웨이의 연례 주주총회는 전세계의 관심을 끄는 이벤트가 되었다. 

체크 포인트

1965년부터 2019년까지 버크셔 해서웨이의 연간 실적은 S&P 500 지수의 두 배 이상이었다. 그 기간 동안 버크셔의 주식은 연간 20%의 수익을 올렸고 S&P 500의 연간 수익은 10.2%였다.

워렌버핏의 후계자는 항상 버크셔의 뜨거운 주제였다. 가장 큰 질문은 버핏의 후계자가 시장수익을 뛰어넘는 초과 실적 행진을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버핏이 2020년 8월에 90세가 된 것을 고려할 때 이 고민은 점점 커져가고 있다.

2010년 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에서 CEO 1명과 투자 운용사 2~4명으로 구성된 팀이 자신의 뒤를 이을 것이라고 발표 했었다. 2011년에는 헤지펀드 매니저인 Todd Combs와 Ted Weschler 가 뒤를 이을 것이라고 밝혔다가 2018년에는 Ajit Jain이 모든 보험 업무를 이임하고 Greg Abel을 다른 모든(비보험) 업무의 관리자로 임명했다. 두 사람 모두 버핏의 후계자로 지목된 유력한 후보로 여겨졌다.

 

2021년 5월 1일 버크셔 해서웨이의 찰리 멍거 부회장은 버핏이 결국 물러나면 그렉 아벨 이 워렌 버핏의 뒤를 이어 CEO 가 될 것이라고 비공식적으로 발표했다. Abel의 공식 직함은 Berkshire Hathaway Energy의 CEO이자 비보험 업무를 담당하는 부회장입니다.

버핏은 은퇴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다. 그래도 2021년 8월에 오마하의 현자가 91세가 되는 것을 감안하면 승계 문제에 대한 답이 나온 것은 좋은 일이다.

 

 

버크셔 해서웨이 Berkshire Hathaway 2021 3분기 실적 보고서 주목해야 할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