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투자

2021년 최악의 수익률을 보인 종목 WORST 5를 알아보자

by Moneymadbird 2021. 12. 22.

2021년 최악의 수익률을 보인 종목은?

 

2021년 12월 3일 장마감을 기준으로 러셀1000(Russell 1000)지수에서 YTD 총 수익률이 가장 낮은 하위 5개 종목이다. 러셀 1000지수는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미국에서 거래되는 1000대 기업으로 구성된 지수로, 러셀 1000지수에 편입된 종목의 시총 합은 전체 미국 주식 시장의 시총에서 약 92%를 차지한다. 따라서 미국 주식 시장 전체, 특히 대형주에 대한 유용한 지표로 볼 수 있다.

주요 내용

  • Russell 1000 Index로 측정한 전체 시장은 20.5%의 수익률을 보였다.
  • StoneCo는 -81.8%의 연간 총 수익률로 2021년의 최하위 주식이었다.
  • 올해 상위 5개 주식은 '밈 주식' 열풍, AI, COVID-19 백신, 유가 상승 등 섹터에 집중되었다.
  • 하위 5개 주식은 팬데믹으로 타격을 입은 결제 프로세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신규 상장 주식, 락다운으로 피해를 입는 업종에 있는 주식 등이었다.

 

2021년 하위 5개 종목은?

 

 

1. 스톤코(StoneCo Ltd., STNE)

  • Year-to-Date Return: -81.8%
  • Sector: 테크놀러지
  • Market Cap: $4.7 billion

스톤코는 전자 상거래 및 결제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브라질 핀테크 회사이다. 2021 회계연도 3분기에 13억 달러의 순손실과 15억 달러의 매출을 발표했다. 이는 작년 2억 4,92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한 것에 대비해 훨씬 더 나쁜 결과였다. 1년 전 매출은 9억 3430만 달러였다.

올해 스톤코의 주가가 급락한 한 가지 큰 이유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기업이 문을 닫고 전자 상거래가 전체 소매 지출의 약 3.2%만 차지하는 브라질에서 서비스 이용자가 많이 줄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3분기 실적으로 주가가 폭락했다. 조정된 수익으로 인해 회사는 자금 조달 비용과 운영 비용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으며 부실대출이 늘어나 대출을 중단해야 했다. 이로 인해 주가에 악영향을 받았다. 스톤코는 내년 1분기까지 대출을 재개할 예정이다.

 

2. C3.ai Inc. (AI)

  • Year-to-Date Return: -78.6%
  • Sector: 테크놀러지
  • Market Cap: $3.1 billion

C3.ai는 엔터프라이즈 AI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이다. 대규모 AI, 예측 분석 및 사물 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 을 개발, 배포 및 운영하기 위한 툴을 제공한다. C3.ai는 2022 회계연도 2분기에 5,670만 달러의 순손실과 5,830만 달러의 매출을 보고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0.9%의 매출 성장을 나타내는 반면 순손실은 훨씬 더 큰 279.7% 확대된 수치이다. 

C3.ai의 주식은 2020년 12월 IPO 이후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 42$로 상장한 회사의 주식은 거래 첫날 120% 이상 상승으로 마감했지만 그 이후로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문제의 근본적 원인은 수익 보고서로 회사의 구독 서비스 수익이 애널리스트들의 예상값에 미치지 못해 주가가 많이 떨어진 상태이다.

 

3. Paysafe Ltd.(PSFE)

  • Year-to-Date Return: -77.6%
  • Sector: 테크놀러지
  • Market Cap: $2.4 billion

페이세이프는 결제, 디지털 지갑 및 온라인 현금 솔루션을 제공하는 영국 기반 결제 플랫폼 회사이다. 이 회사는 전 세계 40개 이상의 통화로 70가지 지불 방식을 통해 기업과 소비자를 연결해준다. 페이세이프는 2021 회계연도 3분기에 3억 5,360만 달러의 매출과 1억 4,720만 달러의 순 손실을 보고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거의 1%의 매출 감소를 나타내고 순 손실은 280.9% 증가한 수치이다.

2021년 3월 말 SPAC(특수 목적 인수 회사) 합병을 통해 상장된 페이세이프 주식은 투자자들을 끌어들이지 못하고 연중 내내 하락했다. 2021 회계연도 2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애널리스트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3분기 가이던스를 보고한 후 주가가 급락했다. 페이세이프가 예상치를 하회한 3분기 매출을 보고하고 연간 전망을 하향 조정한 후 주가는 다시 급락했다.

4. (주)고헬스(GoHealth Inc., GOCO)

  • Year-to-Date Return: -74.9%
  • Sector: 금융 서비스 
  • Market Cap: $1.1 billion

고헬스는 건강 보험 시장과 메디캐어에 중점을 둔 디지털 헬스케어 회사이다. 독점 기술 플랫폼은 개인의 특정 요구에 가장 적합한 건강 보험 플랜을 찾도록 돕기 위해 보험 행동 데이터를 분석하는 기계 학습 알고리즘을 활용한다. 고헬스는 2021년 회계연도에 2억 1,170만 달러의 매출과 2,020만 달러의 주주 귀속 순 손실을 보고했다. 회사 주주에게 귀속되는 순 손실은 이전 3분기 손실 5,640만 달러보다 적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6% 증가했다. 하지만 투자자와 애널리스트의 기대값에는 미치지 못했고 주가는 2020년 7월 IPO 가격인 주당 $21에서 80% 이상 급락했다. 최근 분기에 고헬스의 주당 손실은 $0.18로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0.09의 두 배였다.

 

5. 펠로톤 인터랙티브(Peloton Interactive, PTON)

  • Year-to-Date Return: -71.3%
  • Sector: 임의소비재
  • Market Cap: 144억 달러

펠로톤 인터랙티브는 2021년 6월 30일 기준으로 590만 명이 넘는 회원 커뮤니티가 있는 대화형 피트니스 플랫폼이다. 피트니스 바이크와 러닝머신을 포함한 연결된 피트니스 장비를 제공한다. 회사는 또한 피트니스 장비에 연결되는 디지털 피트니스 플랫폼에 대한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펠로톤은 2021년 9월 30일에 마감된 2022 회계연도 1분기에 3억 7,600만 달러의 순손실과 8억 52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순손실은 1년 전에 보고된 693억 달러의 순이익보다 훨씬 더 나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하위 5개 기업 중 대부분은 주식은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지만 펠로톤은 2021년 부분적으로 많은 나라들이 일상 회복에 들어가면서 피해회복이 예상되었다. 전염병으로 사람들이 실내에 머물면서 연결된 피트니스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주가가 급등했다. 그러나 올해 회사 제품에 대한 시장의 수요가 싸늘했고 공급망 중단으로 인해 비용이 증가하며 주가가 하락했다. 최근 실적 보고서에서 펠로톤은 분기별 가입자 증가율이 2년 전 기업공개 이후 가장 느린 속도였다고 밝혔다. 또한 2022 회계연도에 대한 연간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2021년 수익률 TOP5 주식을 알아보자

2021년 최고의 수익률을 보인 종목은?  2021년 12월 3일 장 마감까지 러셀(Russell 1000)지수에서 YTD 총 수익률이 가장 높은 상위 5개 종목과 가장 낮은 하위 5개 종목을 선정했다 . 러셀 1000지수는 시가

stackmoney.tistory.com

 

 

댓글